1. 여긴 뭐하는곳?애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식당에서 밥 먹기란 참 쉽지 않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애견 동반이 안되고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애견동반을 위해 먹는 것도 곤욕스럽다.그중에서도 제일 난감한 경우는 애견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도 우리 집 댕댕이가 짖거나 할 경우 여간 눈치가 보이는 게 아니다. 댕댕이가 짖기 시작하면 대충 허기 채운다는 생각으로 허겁지겁 먹게 된다.그러던 중 강화도에서 아주 맘에 드는 식당을 발견했다. 야외 테이블에서 각자의 공간에서 먹다 보니 너무 여유롭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맛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글을 쓰고 싶지는 않다.맛이라는 것은 많이 개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본 포스팅을 보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객관적인 내용만 얘기하고 싶다.개인적으로는 맛..

필자도 한때는 스타크래프트1을 죽돌이처럼 한적이 있습니다. 한때 나름 래더 16위까지 했다고 자부하는 (남들한테 이렇게 말하면 모두가 안믿었죠.) 편입니다. 피는 못속인다고 했던가요? 제 핏줄을 이어 받는 아들 녀석도 스타크래프트2 광팬입니다. 저는 프로토스 유저인데 희한하게도 아들은 저그 유저 입니다. 아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스타크래프트2 시즌1 결승전을 보러 갔습니다.이 경기를 보러간건 2016년 4월 9일이었는데 약 열흘이 지난 이제야 포스팅을 하는걸 봐선 전 파워블로거와는 거리가 아주 먼 블로거인가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였는데 티켓팅은 오후4시부터 한다고 해서 필자의 집인 부천에서 출발해 세종대학교 까지 가려고 오후 3시에 출발 했습니다. 세종대학교를 도착하니 아래..

소셜커머스를 통해 처음 알게된 가야랜드 2인 기준 9,900원에 찜질과 수영까지 할 수 있다는 말에 얼씨구나 하고 예매를 했습니다. 필자의 집은 경기도 부천인지라 가야랜드까지는 약 1시간 거리라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인 편이죠. 파라솔은 선착순으로 사용 할 수 있다고 하기에 아침부터 냅따 달려 갔습니다. 도착한 시각은 약 9시 30분. 저희가 수영장 첫손님이었습니다. 수영장은 개장도 안한 상태 ㅠㅠ 그동안 그늘막 텐트를 치고 파라솔 하나를 떡~하니 잡았습니다. 뭐 이런 얘기는 식상할것 같으니 블로거 답게 정리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간이로 만든 수영장이었습니다. 어린이용 풀장과 어른용 풀장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막상 가보니 어린애들도 성인용 풀장에서 놀 정도의 높이였습니..